오래 사귄 연인은 왜 섹스를 안 하게 될까? 방앗간 뉴스레터 002호
🖋 찰수의 인사글
안녕, 나는 찰수야. 첫 번째 뉴스레터를 보내고 나서 계속 고민했어. 어떻게 하면 이 뉴스레터가 좀 더 재밌고, 편안하게 닿을 수 있을까 하고. 🤔💌
그래서 오늘부터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써보려고 해. 사적인 이야기, 조금은 부끄러운 생각 같은 걸 조심스럽게 털어놓는 마음으로.
그런 김에, 사적인 얘기를 조금 해보자면… 요즘 사랑은 남아 있는데, 욕망은 어딘가 흐려졌던 내 자신이 문득문득 거슬리더라. (지금은 그 사랑 끝났음 🥲) 당연히 나만 그런 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주 아티클을 쓰게 됐어.
이런 에세이 스타일을 좋아해줄까, 사실 조금 걱정되긴 했어. 내 얘기를 꺼내는 것도 아직은 어색하고, 그걸 도파민이니… 회로니… 하며 설명하는 게 혹시 나 혼자만 재밌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비슷한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조금은 공감하며 읽어줬으면 해. (제발~)
그럼 이번 주 아티클들도 하나씩 소개해볼게. 그중에서 내 픽은 왜욤 야사. 토이 실험 웹소설이야. 진심 핫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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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 사귄 연인은 왜 섹스를 안 하게 될까?
연애 초반엔 거의 매일 같이 하다가, 몇 년 지나면 어느 순간 이유 없이 안 하게 되더라. 사랑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욕망이 줄어드는 건 왜일까? 그 질문을 과학적으로 따라가 봤어.
흥미로웠던 건, 10년 넘게 섹스를 지속하는 커플들의 뇌가 실제로 ‘다르게’ 작동했다는 연구였어. 욕망은 감정이 아니라, 회로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얘기지.
관계는 괜찮은데, 섹스가 점점 줄어든 이유가 궁금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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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욤 야사] 열 개의 쾌락, 참아야 했던 절정
왜욤이가 흡입기 10개를 테스트 해봤어!
근데 흡입기를 여러 개 한 번에 테스트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거든. 절정 직전에서 멈추는 걸 반복하면서, 몸으로 쓴 야사야.
왜욤이가 10명..아니 10개의 토이와 벌이는 흥미진진한 오르가슴 싸움! 읽다 보면 진짜 숨이 막혀. 토이가 주인공인 야설이 이렇게 야할 수 있다고? 아직 안 읽은 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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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DSM 성향을 정리해봤어
돔이랑 섭, 마조랑 스위치… 헷갈린 적 있다면 이 글 보면 돼. 내가 어떤 성향인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게 잘 정리돼 있거든.
호기심에 스크롤하다가 “어… 나 이거 좀 해당되는 거 같은데?” 하고 몰랐던 나의 성향을 찾게 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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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리 애무 3종세트 1편, 퍼플티비에 올라왔어요 🙌
외압으로 방아팀이 반년 넘게 만들었던 영상들이 거의 다 재생 불가 판정을 받았었지…🥲 하지만 포기할 수 없다! 정숙이모가 직접 만든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돌아왔어.
이번 편은 클리 애무 3종세트 중 1편, 전정구 마사지 편이야. …전정구 마사지, 들어는 봤나?
첫 에피소드가 막 업로드됐고,내용, 퀄리티, 편집 디테일까지 다 신경 썼어. 퍼플티비 애청자라면 굳이 말 안 해도 알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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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소설〈같은 밤을 보냈지만〉비밀번호
이번 주 무료 공개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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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 섹스, 심.봤.다.〉
손끝에서 전해지는 그 섬세한 진동이 내 몸의 중심과 맞닿는다면…상상만으로도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이렇게 예민하고 뜨겁고 살아있는 반응을 성기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건 하나의 우주를 통과하는 일일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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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랑 찰수(나말고 웹소설 속 찰수)가 드디어 첫 섹스 했다! 😆
🗝 이번 주 비밀번호: ginseng42
🔓 2화 열람하러 가기
이 웹소설은 뉴스레터와 함께 매주 1화씩 비밀번호와 함께 열릴거야.
여러분의 목요일 밤을 책임지려 애써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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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 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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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머나이저는 그냥 잘해요.
롬프는 가성비 끝판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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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수의 끝인사
읽어줘서 고마워. 다음 주에 또 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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