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찰수야. 오늘은… 내 소개를 좀 해볼까 해.
퍼플티비 세계관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나를 기억할 수도 있고, “찰수? 쟤 누구?” 싶을 수도 있겠지. 사실 나는, 극초창기부터 있던 방아 멤버였어. 🤭
(야외 촬영 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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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티비 초창기에 대보라랑 커플로 나와서 골전도 이어폰 리뷰 찍던 애, 혹시 기억하는 사람 있어? 맞아, 그게 나야. 😆
그땐 지금처럼 퍼플티비에 사람이 많진 않았어. 댓글도 거의 없고, 좋아요도 뜸했지. 근데 이상하게 우리끼리는 진짜 열심히 만들었어. 촬영도 일주일 넘게 앵글 바꿔 다시 찍고, 로고송, 배경 음악까지 다 만들었다고!💪
지금 생각하면, 아무도 안 봤는데 열정만 좀 과했던… 때였달까?
그리고…명작. 〈조카〉
조커 인형 패러디 영상인데, 내가 주연이었지…☺️ 진짜 몰입해서, 혼신 다해 연기했거든. 근데 다들 너무 재밌다고 해서…다행(?)이었던 기억이 있어. 나도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아래 계단씬은 엄청난 명장면이었네!? 🥸
(이 계단씬 촬영하면서 촬영팀 1박 2일 내내 싸웠음, 이유는 아무도 모름)
👉 명작이니까 꼭 한번 보러가기
대보라는 퍼플티비에서 아직도 활약중이잖아. [까대기]보면 나도 빠져서 보게 돼. 멋지다, 잘한다, 부럽다… 그런 마음으로 보고 있어. 👾
그런데 나는 그 사이 영상에는 거의 안 나왔어. 가끔 엑스트라로 여기저기 슬쩍 출연은 했지.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언젠가 다 찾아보겠음!)
그러다가 이번에 방아매거진 에디터로 합류하게 됐어. 화면에 나오는 건 아니지만, 뒤에서 조용히 글 정리하고, 느낌 좋은 문장에 볼드처리 해주는 그런 일… 이 사실 더 재밌어! 😆
이제야 진짜 나한테 맞는 미디어를 맡게 된 것 같아서 좀 기뻐. 오래 버틴 보람도 있고. Thanks to 정숙이모. 🫶
암튼 오늘 내 소개는 이 정도! 다음에는 더 재밌는 편지로 돌아올게. 💚
아 오늘이 7월 대박 프로모션 마지막 날이야! 이건 진짜 놓치면 아까워. (내 사랑 우머나이저가 많이 비싸졌음 🥲)
1. 여자들은 왜 오래 걸릴까?
여자는 오래 걸린다, 그 말 속엔 되게 많은 오해가 숨어 있어. 느린 게 아니라, 그냥 준비가 다르면 반응도 다르게 보일 뿐인데 늘 “왜 이렇게 안 올라?” 같은 말부터 들었지.
이 글은 그 오해를 하나씩 풀어내. 남녀의 흥분 도달 시간은 거의 비슷하다는 사실도 밝혀지지! 🥸
아마 읽고 나면, 누군가와의 지난 섹스가 한 번쯤 다시 떠오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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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욤 야사 〈몽환적인 누드신, 블렌드된 정사신〉
빔프로젝터, 예술영화, 쇼파 위 연인. 그리고 흡입과 진동이 동시에 켜진 우머나이저 블렌드가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허무는 이야기.
그녀는 두 번 왔고 그는 그걸 보면서 그대로 터졌지.
“움직이지 마. 그대로 있어.”
이 문장이 왜 그리 야한지, 직접 읽어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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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0분 안에…〉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모든 걸 섬세하게 조율하면서도, 1시간짜리 섹스를 10분에 압축하듯 몰아붙이고 있었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퍽.
신음보다 비명이 터져 나왔다. 멀티 오르가즘의 ‘크기’는 늘 가늠이 어렵지만—이번엔 예상보다 훨씬 컸다.
1시간짜리 섹스를 10분으로 농축시킨 그들의 정사. ❤️🔥 시간이 부족하니, 더 밀도있게 섹시해 질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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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읽어줘서 고마워. 다음 주에 또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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